‘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7월 23~25일, 현지 시간) 개막을 하루 앞두고 한국관에 전시될 모든 물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3일(한국시간) 오전, 씨앤씨뉴스에 따르면, “한국관으로 보낸 모든 전시품이 도난당해서 고생이네요 ㅜㅜ”라는 참가업체 대표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그는 현재 하네다에서 라스베가스로 이동 중이며, 현지 파견 직원으로부터 해당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물류를 담당한 기업에서 긴급 공지를 발표했습니다. “저희 회사로 발송하신 전시품이 통관 후 전시장으로 운송 도중 모두 도난을 당했습니다. 추가 물품 발송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아침이 되어야 정확한 추가 운송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추가로 운송할 전시품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별로 2박스씩 준비해 주세요.”
전시 대행사인 코이코의 김성수 대표는 “K-뷰티 인기가 전시 물품 도난의 타깃이 된 것 같습니다. 한국 공동관을 코이코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시품이 LA를 거쳐 라스베가스로 운송 중 도난당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K-뷰티가 유명해서인지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운송사의 빠른 대처로 전시회 첫날 오후에 배송하여 상담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4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며, 전 세계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주요 카테고리는 스킨케어, 헤어, 네일, 패키징, OEM/ODM 등입니다. 올해 미국향 화장품 수출이 60%나 증가하며 참가 기업들은 상담 및 미팅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관에는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화성시청 등이 지원 사업으로 부스를 제공하여 미국 진출 화장품 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개별 기업들이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컨테이너 도난 사건’으로 인해 한국관 참가 기업들의 일정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한국과의 16시간 시차가 있어 주관사의 신속한 대응으로 개막일 오후라도 전시물품이 도착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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