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able Summit 2025: K-뷰티가 주목해야 할 3가지
- Provision Consulting Group
- 6월 18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일 전

2025년 6월, 뉴욕에서 열린 'Sustainable Cosmetics Summit USA'는 단순한 친환경 화장품 트렌드를 넘어,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지금 K-뷰티가 미국 시장에서 직면한 “규제 + 지속가능성 + 소비자 투명성”이라는 3중 과제와도 깊은 연결고리를 가집니다. K-뷰티가 주목해야 할 3가지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1. AI 에 기반한 '지속가능성'
AI가 수요를 예측함으로써 과도한 생산을 줄이고 재고 및 포장 비용을 절감하는 스마트 공급망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 '지속가능한' 포장(eco-packaging)의 중요성 + EPR 규제 대응
플라스틱 사용 제한, 재활용 가능한 소재, '한 번 쓰고 버리는' 포장에서 리필 가능한 용기 사용이 점점 규제 수준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자는 폐기에 대한 책임을 지는 EPR규제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미국의 주요 유통사들이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패키징을 심각하게 검토함에 따라 EPR에 맞춘 포장설계와 규제준수가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3. ‘성분’보다 ‘공급망’이 중요해지는 시대
글로벌 유통망은 제품의 환경 영향을 직접 평가하고 공급업체에게 지속가능성 보고를 요구하는 추세입니다. '어디서 왔는지'가 제품 가치의 일부로 간주되어 윤리적 공급망과 재료의 투명성이 중요해집니다.
지금은 “지속가능한 규제 대응력”이 미국 시장 성공의 관건입니다. FDA 등록을 완료한 제품이라도 플라스틱 사용량, 포장구조, 성분 표시 등이 환경 기준에 맞지 않으면 통관 지연 혹은 유통 거절 가능성이 커지며, 주요 유통 채널에서 지속가능성 기준 미충족 제품은 입점이 배제될 가능성도 증가합니다.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은 이제 규제·마케팅·공급망 전반에서 통합 대응 역량이 필요합니다.
AI 도입 및 문서 최적화 : FDA 심사에 적합한 구조화된 문서 구성
미국 EPR 법규에 맞춘 포장∙라벨링 설계
윤리적 공급망 증빙을 위해 인증∙성분 자료 구성, COA·공급계약·원산지 증빙 지원
Green Claim '친환경' 마케팅 문구에 대한 규제 적합성 검토
OEM/ODM 업체와 공조하여 패키징 ∙ 라벨 ∙ 원산지 규제 대응 통합 검토
이제 단순한 품질과 기능을 넘어서 ‘환경과 책임’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속가능성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며 중요한 미래전략이 됩니다. 프로비전은 변화의 중심에서 FDA 중심 문서 전략과 패키징·공급망 컴플라이언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K-뷰티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지원합니다.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FDA 인허가 및 FDA 실사 대비 전문 컨설팅 그룹으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 성공을 위하여 협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FDA 실사를 포함하여 인허가, 업체등록, 라벨 검수, 규정 준수 요구 사항, 그리고
미 현지 최초 수입자 대행에 대한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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