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틈새에서 메인스트림으로… 미국 오프라인 시장 점령
- Provision Consulting Group
- 9월 17일
- 2분 분량

K-뷰티, 미국에서 1위 화장품 수입국으로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미국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약 14억 달러(2조 원 규모)로,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 내 최대 화장품 수입국이 되었습니다. 이는 틱톡 등 SNS를 기반으로 한 MZ세대 소비자층의 폭발적 반응 덕분입니다. '가성비'와 '트렌디한 제품 기획'이 맞물리며,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K-뷰티가 존재감을 확고히 다진 결과입니다.
K-뷰티, 미국 오프라인 대형 채널 공략으로 제2의 도약

K-뷰티는 단순한 온라인 유행을 넘어 미국 오프라인 대형 유통망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코스트코, 타겟(Target), 울타(Ulta Beauty) 같은 미국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속속 입점하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아누아(Anua): 어성초 토너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울타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마녀공장: 코스트코에 이어 타겟 매장 1,788곳에 클렌징 오일을 선보였습니다.
스킨1004, 토리든, 조선미녀, 달바 등 인디 브랜드들도 코스트코와 타겟에서 매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K-뷰티가 더 이상 틈새시장에서 머무르지 않고, 미국 메인스트림 소비자층에게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높아진 위상과 함께 찾아온 다음 과제 : 규제와 지속가능성
K-뷰티의 위상 확대와 함께 새로운 도전 과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MoCRA(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이행이 본격화되며 라벨링, 성분 검토 요건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모든 유통 채널에서 규제 준수가 필수적임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친환경·비건·ESG 트렌드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소비자가 요구하는 기준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두 축 : 규제와 유통의 결합
코스트코, 타겟 등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은 K-뷰티가 미국 시장에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규제 대응, 브랜드 차별화, 지속 가능한 제품 전략이 함께 가야 합니다.
이제 규제와 유통은 분리된 과제가 아니라,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두 축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K-뷰티 브랜드가 주류 소비자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FDA/MoCRA 라벨링·성분 검토, 통관·관세 리스크 관리, 친환경 인증 전략이 핵심입니다.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한 K-뷰티가 규제라는 장벽을 넘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프로비전 컨설팅 그룹은 FDA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규제 트렌드의 변화 속에서도 브랜드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규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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